돈만 있으면 몸을 줄일 수 있는 세상이 된다면? 영화 다운사이징은 그런 내용이다. 과학의 발달로 인간은 몸을 전체 축소 가능해 진다. 현실세계에선 돈 문제로 허덕이던 사람들도 축소해서 소인국으로 거주지를 옮긴다면? 현실의 돈이 100배정도의 가치를 갖게 된다. 주인공인 맷 데이먼 역시 현실세계에선 1억 남짓의 돈에 대출에 허덕이는 상황이었지만 몸을 줄이고 이직한다면 100억정도의 자산가가 되고 부자처럼 살 수 있다는 말에 아내와함께 다운사이징을 결심한다. 다운사이징하는 친구의 말을 듣는 모습...ㅋㅋㅋ 폴은 아내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꿈꿨지만 축소 시술 직전, 아내는 변심하고 -_-; 폴은 혼자서 소인국으로 이동하고 만다. 흥미 진진한 소재라 결국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했던 다운사이징. 그런데 막상 몸..
기다리고 기다렸던 영화 킹스맨2 킹스맨: 골든 서클!!! 너무 오래 기다려서 잊고 있었는데 킹스맨 1편의 잔인한보다 2편의 잔인함은 더 크게 다가오네요. 죽은줄 알았던 콜린퍼스가 살아온건 좋지만 새로운 캐릭터들은 다 별로 -_- 채닝 테이텀은 진짜 왜 나왔는지 모를 캐릭터. 할리 베리도 뭐 딱히 하는 역할이 없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사진엔 없는 엘튼 존 정도? 생각보다 너무 잔인해서 깜짝 놀랐던 킹스맨. 하기야 생각해보면 킹스맨 1편도 잔인한 영화긴 했지만..포피가 햄버거 만드는 장면에서 진짜 토쏠릴뻔T_T 오래 기다렸고 기대했지만 1편보다 지루하고 캐릭터는 남발하고 스토리도 중구난방. 3편은 안봐도 될것 같네요.T_T 마지막에 엔딩크레딧보면서 쿠키영상이 있을까나? 살짝 기대 했는데 킹스맨 골든서클의 쿠..
오늘 저녁은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 한편으로 보내기! 제가 선택한 영화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L 잭슨이 주연한 입니다. 킬러와 보디가드라니 다소 안 어울리는듯한 두 조합이 만나 톰과 제리같은 명콤비가 탄생했네요. 데드풀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보디가드 라이온 레이놀즈! 도무지 보디가드가 필요 없을것 같은 이남자. 킬러 사무엘 L.잭슨. 혼자서도 스스로를 너무 잘 지키는 킬러지만 그가 증인에 서는 걸 막기위해 지명수배된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마이클(라이언 레이놀즈)의 보호를 받게됩니다. 전체 줄거리는 그렇고 내용은 뭐...계속 둘이서 투닥투닥. 엄청난 액션이나 스토리가 있는 영화가 아니라 그냥 웃으며 볼수 있는 재미있는 외국 코미디 영화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어른 남자들의 티격태격 케미도 볼만하네요.
간만에 가볍게 볼만한 영화를 찾다가 선택한 미국 하이틴 영화! 엠마스톤 주연의 이지에이 (easy A)를 소개합니다. 2010년 영화라 아직 풋풋하고 귀여운 엠마스톤을 만날수 있는 영화! 오래된 영화라 저는 왓챠플레이를 이용해 봤네요. 왓챠 회원들이 가장 보고싶어하는 상위 5% 작품이라네요 ^^;; 영화 스토리는 심플합니다. 어느날 주인공인 올리브(엠마스톤)은 친구와 캠핑을 가기 싫어서 남자친구와 주말을 보냈다고 친구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고 그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서 얌전한 학생이었던 올리브는 순식간에 유명해집니다. 온갖 루머가 따라다니지만 학생들의 시선을 즐기게된 올리브. 점점 루머에 본인을 맞춰가게 되고, 수많은 루머를 계속해서 만들게 됩니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올리브...
사람보다 똑똑하고 카리스마 있었던 유인원들의 리더 시저!! 한편으론 무섭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의카리스마에 끌려 보러간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 이 영화에서는 시저의 최후를 만나고 말았네요. 늘, 어디서나 인간이 우성 유전자라 믿고 인간이 자연을 지배해야만 만족하는 인간들과 유인원들의 싸움. 공존을 싫어하는 인간들때문에 인간만큼 똑똑해보이는 유인원들과는 전쟁이 일어날수 밖에 없는 상황. 시저의 아들과 시저의 부인을 죽이고 인간들에게 퍼지는 전염병을 막고자 했던 대령. 그 역시 결국 인간들에게 퍼진 전염병에 걸려 종의 특성을 잃고 맙니다. 본인의 아들까지 희생시켜 지키려 했던 인간의 특성을. 혹성탈출에서 새롭게 등장한 여자아이 노바. 전염병에 걸려 말을 못하고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퇴화?혹은 변이한 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