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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똑똑하고 카리스마 있었던 유인원들의 리더 시저!!

 

한편으론 무섭기도 했지만 그래도 그의카리스마에 끌려 보러간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

이 영화에서는 시저의 최후를 만나고 말았네요.

늘, 어디서나 인간이 우성 유전자라 믿고 인간이 자연을 지배해야만 만족하는 인간들과 유인원들의 싸움.

공존을 싫어하는 인간들때문에 인간만큼 똑똑해보이는 유인원들과는 전쟁이 일어날수 밖에 없는 상황.

 

시저의 아들과 시저의 부인을 죽이고 인간들에게 퍼지는 전염병을 막고자 했던 대령.

그 역시 결국 인간들에게 퍼진 전염병에 걸려 종의 특성을 잃고 맙니다.

본인의 아들까지 희생시켜 지키려 했던 인간의 특성을.

 

혹성탈출에서 새롭게 등장한 여자아이 노바.

 

전염병에 걸려 말을 못하고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퇴화?혹은 변이한 아이지만

오히려 유인원들 무리에 적응하고 유인원들과 친구가 됩니다.

무리를 지키고 인간과의 싸움을 통해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시저...T_T

 

이렇게 그를 보내려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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