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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주변에 결혼을 안한 20,30대들이 정말 많습니다.

결혼을 안하는 사람도있고 경제적인 문제로 못하는 사람도 많은데 실질적으로 직장인들이

20대후반~30대 초반의 나이에 부모의 도움없이 결혼을 하기에 어려운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요즘은 전세 물량도 거의 없고 돈을 1억정도 모아도 서울에서는 원룸을 겨우얻을 정도니 납득이 가는 상황입니다.

 

 

결혼을하는 시기가 점점 늦어지니 당연히 임신시기도 늦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통계청에서 밝힌 우리나라 초혼 평균 연령이 남성은32.6세 여성은 30세로 나왔습니다.

 

 

 

2015년에 처음으로 여성의 초혼연령이 30대에 진입 했다고 합니다.

10년전에 유행했던 드라마 삼순이를 아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때 시집을 못간 여자로 분류 되었던 노처녀 삼순이의 나이는 30살이었습니다.

요즘 30살은 아무도 노처녀라고 부르는 나이가 아니죠.

 

 

그만큼 10년사이 초혼평균연령이 높아지고 이로인해 산모 편균연령도 높아졌습니다.

우리나라 산모 평균연령은 32.2세로 매년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2010년 산모 평균연령은 31.3세였습니다. 5년사이 0.7세가 올랐고 매년 조금씩 올라가는 추세 입니다.

 

평균적으로 결혼을 30세에 하고 1년정도 신혼기간뒤 임신을 하면 1년뒤 아이를 낳으니 당연한 결과 입니다.

35세이상 산모도 전체 산모의 24%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산모들이 쓰게 되는 비용도 자연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35세 이상의 고령산모는 고위함 산모로 분류 되기도 합니다.

고령산모는 임신기간동안 임신성당뇨나 임신중동증같은 질환이 생길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해야합니다.

 

우리나라 평균 초혼연령과 산모 연령은 갈수록 높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갈수록 자력으로 결혼하기도 어렵고 여자가 애를 낳고 사회생활을 하기도 어려운 사회로 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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