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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빙수는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먹었네요.
5월인에 왜 이리 더운지...
오랜만에 명동에 놀러간김에 맛있는 디저트가 먹고싶었어요.
급 빙수가 먹고싶어서 찾아간 오설록 티하우스!
사실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빙수를 먹고싶었는데
오설록은 티하우스라서 커피를 안팔더라구요....
주문을 하니 오설록 스럽게 진동기가 초록색이네요.
문득 천장을 바라보니 전등안에 초록색 찻잎이 들어있네요.
초록초록한 카페에서 마시는 맛있는 빙수!
그런데 여기 빙수가 원래 이렇게 비쌌나요.T_T
요게 1인분인데 가격이 9,500원이더라구요...
2인분은 따로 없고 크기에 비해서 가격이 살짝 비싼감이 있는...
그래도 맛은 좋네요.
어쨌거나 올해 첫 빙수는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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