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빙수는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먹었네요. 5월인에 왜 이리 더운지... 오랜만에 명동에 놀러간김에 맛있는 디저트가 먹고싶었어요. 급 빙수가 먹고싶어서 찾아간 오설록 티하우스! 사실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빙수를 먹고싶었는데 오설록은 티하우스라서 커피를 안팔더라구요.... 주문을 하니 오설록 스럽게 진동기가 초록색이네요. 문득 천장을 바라보니 전등안에 초록색 찻잎이 들어있네요. 초록초록한 카페에서 마시는 맛있는 빙수! 그런데 여기 빙수가 원래 이렇게 비쌌나요.T_T 요게 1인분인데 가격이 9,500원이더라구요... 2인분은 따로 없고 크기에 비해서 가격이 살짝 비싼감이 있는... 그래도 맛은 좋네요. 어쨌거나 올해 첫 빙수는 성공적!
오늘은 덕소에서 데이트 하면서 들리기 좋은 카페를 소개합니다. 카페 리뷰를 맛집 카테고리에 넣은 이유는 여기 커피가 맛있으니까^^;; 한강 근처에 있어서 덕소강변주변에서 데이트 하다가 커피 한잔 하며 쉬기 좋은곳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매장은 이런 분위기~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한강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하기도 좋습니다. 이제 날이 따뜻해서 시원한 강바람 쐬며 쉬기 딱 좋더라구요. 저는 밥을 먹고 간터라 먹진 않았지만 와플이나 허니버트 브래드같은 디저트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맛있는 커피를 만나면 그집 원두를 꼭 사오는데 마침 원두 할인중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좋아하는데 커피 마시러 갔다가 저렴한 가격에 득템 했네요. 커피 가격은 5.500~7.500원 저렴..
삼성역 코엑스에는 음식점 만큼이나 카페들이 많습니다. 그 수많은 카페들이 늘 사람이 북적북적 합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즐겨가는 카페!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의 이코복스 커피(IKOVOX COFFEE)를 소개합니다. 이코복스 커피 코엑스점 위치 삼성역 코엑스몰 자라홈매장 근처에 있습니다. 코엑스몰 모서리쪽에 매장이 있어서 벽면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는 이코복스 커피! 거친천장과 길다란 테이블. 의자는 불편하지만 인테리어는 멋스럽습니다. 코엑스몰 안에 있어서 커피는 멤버십 적립도 됩니다. 커피는 기본적으로 원두를 3가지 종류중 하나로 고를수 있습니다. 고소한맛이 나는 jazz / 단맛 신맛 쓴맛이 모두나는 Mono / 진하고 부드러운 Cello 원두에 따라 같은 메뉴도 가격이 다릅니다. cello가 가장 비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