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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뒤늦게 봤습니다.

개봉당시에도 악평이 자자해서 안보고 있다가 이제서야 IPTV로 봤는데...

하아.......이 영화 평이 안좋았던 이유를 알겠습니다. VOD값도 아깝습니다.

윌 스미스가 나오는데 이렇게 지루한 영화는 진짜 오랜만에 본것 같습니다.

엉성한 스토리에 엉성한 액션..나쁜것도 아니고 좋은것도 아닌 어정쩡한 캐릭터들...

이전에 봤던 조커가 너무 강해서 인지 심지어 조커까지 약해 보입니다.

 

영화는 망했지만 마고로비가 연기한 할리퀸은 흥했죠.

할리퀸밖에 기억이 안나는거보니이유를 알겠습니다.

이렇게 이쁘고 돌아이 같은 강렬한 캐릭터를 영화에서 오랜만에 만나기도 했습니다.

멀쩡한 모습도 이쁘지만 할리퀸 분장을 했을때도 이쁘네요.

 

인챈트리스 춤추는거 보고...순간 코미디인줄 알았습니다. -_-;

보다보다 오랜만에 지루한 영화를 만난기분.

극장에서 봤다면 정말 돈아까울뻔 했습니다.

그나마 집에서 VOD로 봤으니 그냥...할리퀸이 궁금해서 본걸로 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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