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음식 알아볼까요~

매년 음력 1월 15일은 새해에 처음뜨는 보름달을 만날수 있는 정월대보름 입니다.

 

 

정월대보름의 유래

우리나라 세시풍속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여기는 정월대보름.

옛날엔 민족 대명절인 설날만큼 큰 명절이었습니다.

이날은 일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밝게 뜬 달빛을 보고 한해 농사가 잘 되길 바라는 동제를 지내기도 했습니다.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

정월대보름의 대표음식은 오곡밥 입니다.

쌀, 보리, 콩, 수수, 조등 다섯가지 곡식을 넣어 만드는 오곡밥은 풍년을 기원하는 뜻으로 만들었습니다.

호두, 밤, 은행등 깨물어 먹는 부럼. 묵은 나물도 정월대보름에 차려먹는 음식입니다.

 

 

 

정월대보름에 하는 다양한 민속놀이도 있습니다.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보름달을 보며 다같이 소원을 비는 달맞이.

논밭의 해충을 제거하기위해 깡통에 불을 피워 돌리다가 논밭에 불을 지르는 쥐불놀이.

 

바람에 연을 날리다가 줄을 끊어 연을 멀리 날아가게 하는 액막이연 날리기도 즐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릴때 학교다니면서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더위팔기!

이름을 불러 대답하는 사람에게 "내 더위 사가라~" 해본경험 다들 있으시죠? ^^

농경사회였던 옛날 조상들에겐 중요한 날이었던 정월대보름.

올해는 맛있는 정월대보름 음식을 해 보는건 어떨까요?

 

저의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