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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꼭 사고싶은 전기차! 현대 아이오닉5가 하남 트레이더스에 전시되었다는 소식에 바로 보고왔습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에 전시되었는데 전시장에 대기줄이 정말 길어서 아이오닉5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오닉5 외관

첫인상은 은색의 무광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각진 쉐입이 만나서 세련된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은색차는 올드하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무광은색과 세련된 디자인이 만나니 올드한 느낌이 전혀 없네요.

아이오닉5 색상은 그래비티 골드 매트/ 슈팅스타 그레이 / 팬텀 블랙 펄 / 아틀라스 화이트등 9가지 컬러가 있는데 가장 인기가 많은 컬러는 아틀라스 화이트라고 합니다.

 

앞면은 각진 헤드라이트가 특징적이었는데 단단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전기차라서 앞 트렁크를 열면 짐을 넣을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은 후륜구동 차에만 있는 공간입니다. 자동차 관리용품이나 세차용품등 매일 쓰진 않지만 평소에 필요한 물건들을 담아두기 좋아보이네요.

 

요즘 현대차들이 옆면에 특이한 사선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데 아이오닉5역시 사선 디자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손잡이도 미래지향적이었네요. 다만 저는 일반적인 튀어나와 있는 손잡이가 익숙해서 인지 손잡이 부분이 어색했습니다.

전기차라서 뒷면에 머플러는 없습니다. 

아이오닉5-외관

바퀴는 특이한 디자인입니다. 보통 전기차나 하이브리드가 공기저항등을 최소화 하는 막혀있는 디자인을 많이 쓰고 있는데 답답해 보이지 않게 막힌 부분을 검은색으로. 뚫린 부분을 은색으로 표현했습니다. 20인치 타이어로 사이즈는 255 4R 20 입니다. 제가 본건 미쉐린 타이어네요.

 

 

아이오닉5-바퀴

아이오닉5 실내

운전석에 앉아보니 시야는 승용차와 suv중간 정도로 괜찮아 보였습니다. 실내를 베이톤으로 전체적으로 화사한 느낌! 저는 차에 뭘 많이 넣고 다니는 편이라 순간 태 타는게 살짝 걱정되긴 했지만 실내가 밝으니까 넓어보이고 좋긴하네요.

아이오닉5-실내

아이오닉5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중 하나가 비전루프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차박할때 뻥뚫린 하늘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니 더더욱 비전루프가 맘에 들었네요. 사이드미러도 전자식입니다. 아우디 이트론 전기차에서도 적용된 스타일로 전기차에는 이런 사이드 미러가 일반적인가 봅니다. 뒷자석은 폴딩이 가능하고 집에서 쓰던 가전들을 연결하면 용량에따라 사용가능 하다고 하니 정말 이거 한대 있으면 캠핑가서 차박하기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오닉5 가격

49,800,000원부터 시작하는 ioniq5 가격을 타입별로 알아봤습니다.

 

 

구분 세제해택적용전
(개소세 3.5 적용가)
세재해택 후
(개소세 3.5 적용가)
익스클루시브 롱레인지 52,065,900 49,800,000
프레스티지 롱레인지 57,032,025 54,550,000
익스클루시브 스탠다드 49,086,225 현재 미공개
프레스티지 롱레인지 53,634,150 현재 미공개

여기에 추가 할인을 받을수 있는 저공해차 보조금은 예산과 지역에따라 조금씩 다른데 아이오닉5 롱레인지를 기준으로 보면 1천만원대의 보조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매년 보조금이 달라지니 정확한 내용은 아래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구입전에 확인해 보시는게 좋습니다. 

 

▶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

 

 

지급현황(전기차) :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전북 순창군 전기승용 *일반: 일반 마감*우선: 우선순위 마감 2 (0) (2) (0) (2) (0) (5) 2 (0) (0) (2) 0 (0) (2) (0)

www.ev.or.kr

아이오닉5 장단점

제가 느낀 아이오닉5의 장점은 캠핑카는 아니지만 캠핑에 필요한 요건들을 다 갖추고 있다는것입니다. 요즘 캠핑카 구입을 고민중이라 더더욱 이 차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 전기차에서만 느낄수 있는 저소음. AS가 잘 된다는 점도 맘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 충전. 현재까지는 집 근처에 충전소가 없어서 당장 구매하긴 힘들겠지만 주변에 충전 장소가 좀 더 많아지면 바로 구입 할 예정입니다.

 

환경문제때문에 언젠가는 전기차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는 날도 오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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