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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두꺼운 돈까스. 고기 씹는 맛이 느껴지는 돈까스가 먹고싶을때 찾아가는 사보텐.

오랜만에 사보텐에서 돈카츠를 먹고 왔습니다.

 

다른 돈까스집과 달리 사보텐에 가면 늘 이 양배추를 푸짐하게 줘서 좋아요.

고기를 기다리는동안 참깨갈아서 돈까스 소스 만들어 놓고

양배추에 드레싱뿌려서 배를 채워 봅니다.

 

밥 대신 우동이나 소바로 대체하면 2천원 추가더라구요.

2천원 추가해서 소바를 주문했는데 양이 꽤 많았고 맛도 맘에 들었습니다.

 

이날 제가 먹은것은 24겹으로 층층히 쌓아 부드럽고 연한 식감이라는 카사네 카츠!

그리고 히레카츠를 먹어봤어요.

 

고기의 씹는맛을 느끼고 싶다면 히레카츠(히레까스) 추천!

부드러운 식감이 좋다면 카사네 카츠 한번 드셔보세요~

 

사보텐은 일반적인 돈까스 집에 비해 가격대가 살짝 높은 편입니다.

기본 세트가 1만5천원.

제가 먹은 히레까스 세트가 1만3천원. 카사네 카츠는 1만 4천원 이었네요.

메뉴마다 작은 밥은 기본으로 나옵니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맛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돈까스집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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