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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밖으로 나갔다가 너무 추워서 정말 깜짝 놀랐네요. 옷을 꽁꽁 껴입고 나가도 살을 에이는듯한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우리나라에 북극한파가 찾아와서 이렇게 날씨가 추워졌다고 하죠. 이렇게 날이 갑자기 추워지니 저체온증 환자도 생겨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체온증 증상과 예방법을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저체온증 증상

저체온증은 장시간 추운 환경에 머무르면서 몸이 열을 잃어서 보충할 능력을 상실했을때 발생합니다. 몸의 온도가 일반적인 수준보다 낮아지면서 다양한 신체 기능이 저하되며 증상이 심각해지면 사망에 이를수 있는 만큼 빠른 조치를 취해주어야 합니다. 

저체온증에 걸리면 주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1. 오한과 전체적인 춥고 식은땀:
    • 체온이 낮아지면 신체는 추위를 느끼고 오한이 발생합니다.
  2. 어지러움:
    • 뇌 기능이 감소하면서 혼란, 어려움, 혹은 정신적인 혼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둔감한 근육 및 움직임 제한:
    • 근육이 둔해지고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4. 피로와 졸음:
    • 체온이 급속히 떨어지면 에너지 소비가 증가하며, 이로 인해 피로와 졸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얕고 느린 호흡 및 맥박:
    • 호흡과 맥박이 둔화되어 얕고 느린 상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피부 변화:
    • 피부가 창백하거나 청량해지고, 손과 발이 냉담해질 수 있습니다.
  7. 의식 손실:
    • 심각한 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 응급조치

저체온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는게 좋습니다. 병원을 찾아가는 동안에도 체온을 올리기위한 노력을 계속하셔야 합니다. 

  1. 따뜻한 장소로 이동: 가능한 한 빨리 추운 곳을 벗어나 따뜻한 환경으로 이동하기.
  2. 젖은 옷을 벗기: 젖은 옷은 열 손실을 더욱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젖은 옷을 건조한 것으로 교체하기.
  3. 담요나 따뜻한 옷으로 싸주기: 담요, 따뜻한 옷 또는 다른 이용 가능한 물건을 사용하여 환자를 덮고 체온을 유지하기.
  4. 따뜻한 음료 제공: 의식이 있고 삼킬 수 있다면, 내부 체온을 높이기 위해 따뜻한 음료 마시기.
  5. 체온 공유: 다른 선택지가 없을 경우 몸 간에 직접 피부 간의 접촉을 통해 체온을 공유하기.

몸이 자연적으로 체온을 올리기 힘든 상태가 되면 여러가지 도움을 받아서 체온을 올려주는게 최선입니다. 시간을 둔다고 해결되지 않으니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찾아가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추위로 곳곳에서 한파사고가 발생하고 있는요즘, 몸 건강 단단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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