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몰에 있는 맛집들은 거의 다 가봤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안가본 매장이 있었네요! 바로 환공어묵! 지나가면서 어묵이 있는건 봤지만 식사도 할수 있는 매장이라는걸 최근에 알았습니다. 매장 한쪽엔 베이커리처럼 다양한 어묵들이 있고 반대쪽은 테이블이 있어서 어묵을 먹을수도 있고 식사 메뉴를 주문할수도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햄어묵전골과 즉석떡볶이 사이에서 고민하다 즉석떡볶이에도 맛있는 어묵이 들어간다는말에 즉석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인분에 8천원으로 저렴하네요. 1인분 주문은 안되므로 2인분 주문! 그러고보면 코엑스에는 음식점들이 많지만 즉석떡볶이집은 많지 않습니다. 파르나스몰은 코엑스몰 들어가기전 현대백화점 방향으로 가는 방향에 있으니 즉석떡볶이가 먹고싶다면 이쪽에 들러보는것도 좋겠습니다. 떡볶..
삼성동 코엑스몰, 파르나스몰 매장들은 저녁늦게까지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보통 10시면 문을 닫아서 오~래 맥주마시긴 어렵지만 그래도 저녁먹고 가볍게 맥주 한잔 하기 좋은 식당들은 몇몇 있습니다. 맛있는 멕시코음식에 가볍게 맥주한잔 하기 좋은 파르나스몰 맛집. 토마틸로(TOMA TILLO). 필스너 맥주와 칠리나초를 주문했습니다. 베이컨 햄버거도 주문! 수제버거 패티가 훌륭하네요. 맥주 한잔에 딱 어울리는 안주들. 그냥 멕시칸음식 먹을때도 갈만한 식당이지만 저는 가볍게 맥주한잔 하고 싶을때 더 자주 이용하는 식당입니다. 지인은 칵테일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감자튀김이랑 타코도 먹었는데 먹다보니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없습니다. ㅎㅎ 새우가 커서 깜짝 놀랐네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멕시칸음식점, 혹은 맥..
맛있고 클래식한 함박스테이크가 먹고싶을때 찾아가는 코엑스 맛집. 코엑스 뽕스 함바그! 만원 안되는 가격에 고기로 한끼를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짬뽕이랑 함박스테이크를 파는 곳입니다. 저는 매운 짬뽕은 별로 안좋아하는 관계로 오늘도 함박스테이크를 먹으러 갔습니다. 지인이 주문한건 오사카 함박스테이크. 가격은 9천원 입니다. 달달한 불고기로 양념된 함박스테이크와 숙주과 어우러진 메뉴. 사이드로 약간의 감자튀김과 버섯도 나옵니다. 달달한맛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메뉴! 제가 주문한건 클래식 함바그스테이크. 저는 어느 식당을 가나 1번에 써 있는 메뉴를 선호합니다. 그만큼 그 식당 대표 메뉴라는 뜻이니까. 클래식 함박스테이크는 데미그라스 소스로 양념된, 일반적으로 함박스테이크 하면 떠오르는 딱 그맛입니..
지난번 한번 포스팅 한적 있는 코엑스 파르나스몰에 있는 맛집 코나야(konaya) 매일매일 새로운 맛집을 찾아다니지만 오늘은 어쩐지 카레 우동이 또 먹고 싶어서 한번 더 찾아갔습니다. 지난번에 먹었던건 코나야 A세트 였으니 -> http://89876dw.tistory.com/61 오늘은 다른 메뉴로 도전! 제철야채 카레우동을 주문해 봤습니다. 가격은 8.800원 이네요. 이미 한번 포스팅 했지만 코나야 (KONAYA)는 파르나스몰에 있습니다. 얼마전에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에 보니 거기 지하에도 매장이 있더군요. 메뉴는 모두 카레가 들어간 우동. 토핑이 뭐가 올라가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제철야채 카레우동. 저는 좀 반했습니다. 이렇게 신선한 야채가 많이 올라가 있을거라 기대 못해서 인지 구운 가지, 단호..
점심 식사를 할만한 식당중에 의외로 수제비집이 잘 없습니다. 물론 분식점에서는 수제비도 팔긴 하지만 분식 수제비와 수제비 전문점의 수제비는 천지차이! 오늘 소개할 집은 코엑스 주변 직장인들 사이에선 나름 유명한 코엑스 맛집 밀밭 입니다. 얇은 수제비와 칼칼한 국물이 일품입니다. 밀밭 수제비 가격은 7천원. 대부분의 메뉴가 7~8천원 사이입니다. 사진이 좀 흔들렸는데 기본 반찬도 수제비랑 정말 잘 어울립니다. 이 집이 특히 좋은건 뭘 시켜도 공기밥이 기본으로 나오는데 잡곡밥이 나오네요. 집에서 엄마가 끓여준것 같은 푸근한맛. 맛있는 수제비가 먹고 싶을때 추천합니다. ^^ 코엑스 밀밭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