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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삼재띠와 삼재 뜻

다가오는 2023년 삼재라고 불리우는 띠는 몇년생인지, 삼재의 뜻은 무엇인지 정리 했습니다.

시작하기전에 삼재(三灾)라는 단어 자체가 한국민속신앙 사전에 들어가 있는 말로 혹시 내가 2023년 삼재띠라고 해서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누구나 살면서 이런 해가 돌아오기 마련이고 삼재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일만 일어나는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삼재 자세히보기

 

2023년 삼재띠는 몇년생일까?

202년은 토끼띠의 해입니다. 계묘년이라고 부르는데요,

계묘년의 삼재띠는 원숭이띠, 용띠, 쥐 띠 입니다.

2022년 임인년 - 들삼재

2023년 계묘년 - 눌삼재

2024년 갑진년 - 날삼재 

 

원숭이띠를 출생년도로 보면

1956년생, 1968년생, 1980년생, 1992년생

 

쥐띠를 출생년도로 보면

1960년생, 1972년생, 81984년생, 1996년생

 

용띠 출생년도로 보면

1964년생, 1976년생, 1988년생, 2000년생이 해당합니다.

 

삼재 뜻?

삼재란 이름 그대로 3가지 재난으로 물, 불, 바람에 의한 재난을 이야기 합니다.

한국민속신앙이기도 한 삼재는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고려시대 '처용가'에서 '삼재'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습니다. 고려시대에 있었던 용주사 탑에서 삼재 부적이 나왔다고도 하지요.

축약해서 정리하자면 삼재는 사람은 9년주기로 맞이하는 위험한 시기를 말합니다.

사람은 9년이 지나는 시점부터 3년간 재난을 겪는다고 말하죠.

하지만 요즘의 사주명리학에서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개념이기도 하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2023년에 삼재라고 해도 오히려 삼재가 운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심각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이런 이야기도 있었구나 정도로 생각하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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