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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더니 20년만에 우리나라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일본뇌염매개 모기는 작은 빨간집 모기인데 이 모기를 눈으로 구분하는건 사실상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면 급성 뇌염에 걸릴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대체 어떤 병이길래 경보까지 발령하는걸까요?

 

일본뇌염 증상!

초기에는 고열과 두통이 나타납니다.

그러다 병이 진행되면 중추 신경계로 감염되어 의식장애가 오거나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심한경우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어린아이의 경우 12~24개월 사이에 접종해야하는 필수 예방접종입니다.

접종은 사백신과 생백신으로 나눠 집니다.

사백신의 경우 총 5회를 접종해야하고 생백신의 경우 총 2회 접종하게 됩니다.

 

영아들의 필수 예방접종이라서 성인들은 예방접종 권장 대상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최근엔 성인들에게도 일본뇌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것 이지만 이 또한 쉬운일이 아닙니다.

일상생활에서 할수 있는 예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모기예방법

- 모기가 많은 지역에서 야외활동을 할때에는 긴팔 긴바지, 양말신기!

- 모기기피제 사용하기

- 모기가 많은 지역 (물이 고인곳, 습한지역등) 피해 다니기

- 냄새에 민감한 모기를 피하기위해 향수 사용자제, 땀냄새 제거하기

 

올 여름 모기 조심 하시고 건강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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