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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첫방송한 백종원의 푸드트럭.

 

창업을 꿈꾸는 한 사람으로써 이 프로는 참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유동인구 많은 강남역의 푸드트럭이라면 돈을 쓸어모을것 같았는데!!!

하루종일 지켜본 강남역의 푸드트럭 매출은 충격 그 자체.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한 푸드트럭 6대의 모습을 보니

이건 창업한다고 다 되는게 아니구나...싶더라구요.

 

요리도 잘하고 음식도 좋아하는 백종원씨.

사실 이분은 수많은 백종원표 프렌차이즈 창업에 성공한 창업의 귀재이기도 하죠.

장사의 신 백종원대표가 푸드트럭을 살펴보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창업멘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이훈씨도 출연했죠.

이분도 사업이 망해서 빚이 30억가까이 된다고...

재기를 꿈꾸며 그가 선택한 사업은 닭꼬치 푸드트럭이었습니다.

닭꼬치로 어떻게 빛청산을 하냐며 악평도 많았다고 하는데

저는 그가 연예인이기때문에 빚청산을 위한 노력하는 모습을 계속 어필하고 보여주는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빚이 많은 연예인들이 TV에 나와 본인의 빚 이야길 하면서

여러방송에 출연하며 빚갚는 모습 본게 처음도 아니니까요~

닭꼬치만으로 빚갚기는 힘들지 몰라도 이게 시발점이 되어 다른일들이 많아지면

빚갚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보통 푸드트럭 창업을 꿈꾸면 상권분석과 함께 어떤 메뉴를 판매할까를 고민하게 됩니다.

 

그런데 백종원의 푸드트럭을 보니 손님을 태하는 태도도 집중적으로 보시더라구요.

지나가는 사람들을 그냥 보내지 말고 맛보기 음식을 내놓으라던가,

포장을 신경써야 한다던가, 가격정책, 무엇보다 손님에게 말을 얼마나 적당히 할것인가.

말을 너무 많이해도 안되고 말을 너무 적게 해도 안되더라구요.

물론 음식이 맛있어야 함은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푸드트럭이라도 음식이 맛있다면 충분히 입소문이 날 수 있고 단골을 끌어들일수 있기때문이죠.

백종원씨를 보면서  한 분야의 대가는 괜히 되는게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프로를 통해서 푸드트럭의 음식들이 얼마나 업그레이드 될지,

그리고 그들의 매출이 얼마나 향상될지 기대됩니다.

푸드트럭 창업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볼만한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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