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어릴때 티비에서 한국말로 해주던 sos해상구조대.

그 추억의 미드가 영화로 돌아왔습니다.

28년만에 극장판으로 만들어진 베이워치: SOS 해상 구조대

 

전사라고 해도 믿고, 해상구조대라고 해도 믿고, 방금 벽뚫고 나왔다고 해도 믿을것 같은

드웨인존슨이 주인공.

하이스쿨 뮤지컬에서 노래 열심히 부르던 잭 에프론이 몸짱 오빠로 나왔네요.

그런데 이토록 이쁜 핫바디 언니들 3명과

비현실적인 근육남 드웨인 존슨과 하이스쿨 뮤지컬가이와 그냥 바보한명을 데려다놓고

왜 액션도 아닌 코미디도 아닌 드라마도 아닌 이상한걸 만들었을까요...

 

역시 해상구조대는 1시간 내외 미드로 봤을때가 딱 적당했나봅니다.

2시간 가까운 러닝타임중 좀 재미 있었던건 초반 20분정도?

 

이들이 본격적으로 사건을 해결하기위해 해상구조대가 아닌 경찰?혹은 csi노릇을 하기 시작할때부터

심하게 지루하고 웃기지도 않은 코미디를 남발합니다.

차라리 그냥 바닷가에서 이 언니가 달리기 하는거나 보여주지...

 

재미있을줄 알고 봤다가 지루해서 깜짝 놀란영화 베이워치!

sos해양구조대 팬이었다면 보지마세요...

재미있는 코미디영화가 보고싶다면? 비추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