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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삼성역 현대백화점 맞은편에 생긴 호텔 페이토(peyto hotel).

삼성역에는 도심공항터미널도 있고 코엑스몰 자체가 볼거리가 많아서

외국인들에겐 꽤 괜찮은 위치에 있는 호텔입니다.

호텔 지하에 있는 포즈키친에서는 점심시간에 뷔페를 운영하는데

투숙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가능한 런치뷔페 레스토랑 입니다.

 

페이토호텔의 런치뷔페 가격은 10,900원!!

호텔 레스토랑인데 가격이 저렴해서 음식이 별거 없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좋아서 조만간 삼성역 맛집으로 소문나지 않을까 생각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평일 점심시간에 간터라 근처 직장인들이 테이블을 가득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음식종류가 다양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다 찍진 못했네요.

 

피자도 2종류, 빵도 있고 샐러드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삼성역에 뷔페 레스토랑이 꽤 여러곳 있는데 거의 절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페이토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음식종류가 전혀 뒤쳐지지 않습니다.

 

식당내부는 이런모습.

호텔 자체가 작년에 새로생긴 호텔이라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식당이 넓은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나마 비어있는 예약석 자리 사진만 살짝 찍었습니다. ^^;

 

제 접시 사진은 그 누구의 식사를 방해하지 않고도 마음껏 찍을수 있으니 음식종류는 제 접시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바삭바삭한 게 튀김, 고구마 샐러드, 장조림같은 고기도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오징어 튀김,감자튀김, 피자까지 욕심껏 담아왔습니다.

 

뷔페뿐만 아니라 투데이 스페셜 요리도 제공되는데 제가 간 날은 대만음식인 우육면이 나왔습니다.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네요.

 

빵코너에 있던 모닝빵에 다양한 샐러드 넣어서 샌드위치 만들어먹기!

페이토 호텔 런치뷔페에서 즐기는 즐거움 입니다.

 

저는 먹진 않았지만 한식을 즐길수 있는 코너도 있습니다.

밥, 반찬, 국종류는 저는 뷔페에서는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두번째 접시는 맛있었던 치킨과 오징어 튀김을 한번 더 담아 왔습니다.

 

향긋한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

 

페이토 호텔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정문으로 나와 선릉역 방면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만원에 즐기는 저렴한 런치뷔페, 호텔 뷔페 답게 맛은 기본!

비싼 삼성역 주변 물가를 생각하면 이정도면 꽤 괜찮은 식당 같습니다.

삼성역 뷔페 레스토랑중 가성비 좋은곳을 찾으신다면 호텔 페이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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